문돌이의 Hello, World!/나만의 시

가사 좋은 노래 곱씹어보게 되는, 어반자카파 River

길잃은 문돌이 2022. 11. 22. 22:18

참, 많이 울었죠.

그대 맘 다 알아요.

어제도 그대 울 생각에

많이 염려했어요

 

더, 울게 될 거예요.

그대에겐 아직도

많은 만남들이 있다는 걸 그대 알아두길

 

꼭 당신이 아니더라도,

더 좋은 누군가라도,

흐르는 강물에 지나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는 평생 흐르는 강물을 붙잡으며 살아갈거예요

이해할수없는 그대,

그대도 나를 절대 이해할 수 없죠.

 

많이 힘들겠죠.

나도 알고있어요.

하지만 지금, 우리 사이 받아들여야해요.

조금,

더 만난다 해도,

우린 그대로일 거예요.

그러니 그대 두려워 마요.

괜찮아질거야

 

꼭 당신이 아니더라도

더 좋은 누군가라도

흐는 강물에 지나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는 평생 흐르는 강물을

붙잡으며 살아갈거예요.

이해할 수 없는 그대,

그대도 나를 절대 이해할 수 없죠.

 

혹, 당신이 이해한대도

세상을 버린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알 거라 믿어요.

그리고 그대는 다시 아프고도

예쁜 추억들을 만들어 갈테죠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이해하지않고

그저 믿어주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