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돌이의 Hello, World! 45

추운날, 퇴근 후 적어보는 일기

낭만가득한 20대를 보내고, 공부를 하려고 앉아서, 캐롤은 아니지만 루피아노님의 유튜브 " 언젠간 꼭 가야지 퀘백에서 듣는 재즈라는 제목의 사진이 퀘백시티에 있는 풍경인데 이전 20대에 갔던 퀘백의 이뻣던 겨울들이 생각이 난다. 행복하고싶었던 20대와 현실에 치여 한달생활을 하고있는 30대 뭔가 아득한 구름들 사이를 걷고있는 이 느낌. 운동이라도 해야지 의지박약인 나에게는 운동용품만 쌓이고, 뭔가 새로운일들도 과거회상에 빠져들어 하지못하는 이느낌, 굉장히 엄청나고 화려한 미래를 항상 꿈꾸지만 현실과의 괴리에 또 한번 움츠려지는 어깨가 느껴진다. 뭐랄까, 점점 작은거에 얽매이며 이전에는 꿈과 희망 성공에 살았다면, 이제는 출근과 아침밥, 퇴근, 저녁밥, 안녕이 나의 모든삶이 되었고, 하루에 수십번은 들여다..

7월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취업/ 하는일, 업무내용, 일지

7월 창업보육전문매니저 하는일, 업무내용, 업무일지 안녕하세요 길잃은 문돌이 입니다. 저는 현재 창업보육전문매니저로 취업을 해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현재 1년차 조금 넘었지만, 혼자서 운영을 하다보니 이런저런일에 치이다 보니, 몇달간 글을 작성 못했더라구요. 제가 매달 어떠한 일을 했는지, 일기장 처럼 작성을 하고 있는데, 혹여나 새롭게 창업보육전문매니저를 희망하시거나, 자격증을 따서 취업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러면 7월 달에 어떠한 일을 하게 되고 어떠한 일이 필요한지 하나씩 보시죠! 6월 #2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취업 / 업무일지 및 근무강도? 창업보육전문매니저로 6월, 업무가 뭘까? 안녕하세요 길잃은 문돌이입니다. 그래도 이제는 드문드문 소식을 좀 전하려고 이렇..

6월 #2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취업 / 업무일지 및 근무강도?

창업보육전문매니저로 6월, 업무가 뭘까? 안녕하세요 길잃은 문돌이입니다. 그래도 이제는 드문드문 소식을 좀 전하려고 이렇게 글을 작성하네요. 한때 열심히 작성을 하다가, 멈추다가 반복을 하다 다시 작성을 하게 됩니다! 이전에 창업보육전문매니저 6월 업무와 근무에 대해서는 글을 작성해드렸어요. 우선 창업보육센터에서 6월은 좀 넉넉한 시간대입니다. 여느 직장인도 그렇겠지만, 12월 1,2월이 가장 바쁘고, 3,4월은 협약 신청을 작성하고 학교측에 성과를 작성해서 줘야하기 때문에 정신없이 지나갈꺼예요. 그리고 그나마 여유로운 6월. 6,7,8,9월 정도가 조금 여유롭다고 볼 수 있을꺼같네요. 그 이유는 12월에는 경영평가를 위해서 준비를 해야하고, 9월 부터는 입주기업이 사용한 보조금에 대해서 집행을 해야하기..

(현직) 6월 #1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업무일기 하는일 /후기

창업보육전문매니저가 하는일 안녕하세요 길잃은 문돌이입니다. 음.. 제가 22년 8월에 글을 올리고 오랜만에 돌아왔네요. 아직까지 창업보육전문매니저로 근무를 하고있구요. 여럿 분들이 이것저것 물어보셨더라구요. 하나하나 답장을 가고있긴한데, 저도 아직은 1년차 병아리라 잘 모르는 부분이 많네요. 그럼 창업보육전문매니저가 하는일 6월달 정리를 한번 해볼까합니다. 음.. 저번에 한번 창업보육전문매니저 모임을 갔었는데, 누군가가 글을 올리고 있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하하;; 땀 삐질삐질.. 이런내용들이 사실 도움이 되련지 모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꺼라 저는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면 안에 업무 내용들까지 포함되어있어서 예민한 부분일 수도 있긴 하겠네요. 너무 상세하게 말고 제가 느끼고 필요로 하는 부분..

가사 좋은 노래 곱씹어보게 되는, 어반자카파 River

참, 많이 울었죠. 그대 맘 다 알아요. 어제도 그대 울 생각에 많이 염려했어요 더, 울게 될 거예요. 그대에겐 아직도 많은 만남들이 있다는 걸 그대 알아두길 꼭 당신이 아니더라도, 더 좋은 누군가라도, 흐르는 강물에 지나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는 평생 흐르는 강물을 붙잡으며 살아갈거예요 이해할수없는 그대, 그대도 나를 절대 이해할 수 없죠. 많이 힘들겠죠. 나도 알고있어요. 하지만 지금, 우리 사이 받아들여야해요. 조금, 더 만난다 해도, 우린 그대로일 거예요. 그러니 그대 두려워 마요. 괜찮아질거야 꼭 당신이 아니더라도 더 좋은 누군가라도 흐는 강물에 지나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는 평생 흐르는 강물을 붙잡으며 살아갈거예요. 이해할 수 없는 그대, 그대도 나를 절대 이해할 수 없죠. 혹, 당신이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