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돌이의 Hello, World!/나만의 시

오늘의 시, '서른'

길잃은 문돌이 2022. 4. 14. 05:13

 

 

 

 

서른,

 

 

서른이 되었다.

 

서른이라면, 

나는 성장했으리라.

 

서른이니,

나는 세상을 더 넓게, 볼수 있으리라.

 

서른이라,

세상의 틀에 맞게, 구겨 넣으리라.

 

서른이 되었으니,

이제, 서른이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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