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돌이의 Hello, World!/나만의 시

오늘의 시, '추'

길잃은 문돌이 2022. 4. 22. 00:19

 

 

 

추 

 

내 머리에 이은 30kg의 추.

단지, 허리가 아픈걸까, 

내 영혼이 아픈걸까,

 

30kg의 추.

무겁다.

단지, 무게일까. 누군가의 눈초리일까,

 

 

 

 

 

'문돌이의 Hello, World! > 나만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시 '물로 빗은 돌'  (0) 2022.10.24
오늘의 시, '손가락 빗'  (0) 2022.04.26
오늘의 시, '4월의 다이아몬드'  (0) 2022.04.15
오늘의 시, '여명'  (0) 2022.04.15
오늘의 시, '서른'  (0)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