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돌이의 Hello, World!/한문장 두문장 그리고 시

오늘의 시, '추'

길잃은 문돌이 2022. 4. 22. 00:19

 

 

 

추 

 

내 머리에 이은 30kg의 추.

단지, 허리가 아픈걸까, 

내 영혼이 아픈걸까,

 

30kg의 추.

무겁다.

단지, 무게일까. 누군가의 눈초리일까,